7일 증평군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맛있게 담그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6~7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 60여 명은 800포기(10㎏, 200상자)의 김장을 담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연옥 회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준 새마을 가족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의 온정의 손길로 모아진 정성 가득한 김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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