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일 27회 농업대상에 김영기.박상미 부부등 5개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산시 농업대상은 시 농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관 단체등 5개 부문이다.

시 농업대상 심의위원회는 이날 ∆수도작 부문 김영기⋅박상미 부부(둔포면), ∆친환경농업부문 오진영(도고면), ∆과수부문에 염철형⋅기은경 부부(음봉면), ∆축산부문 최윤호⋅김진영 부부(영인면), ∆농업 단체부문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농업대상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부 공동수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은 오는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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