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어린이합창단이 7일 군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십시일반라면콘서트에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0봉지를 기부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군어린이합창단이 7일 군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십시일반라면콘서트에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0봉지를 기부했다.

합창단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구협의회에서 지난 4일 화랑관에서 개최한 평화통일한마음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때 받은 상금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지역 초, 중학생 4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농다리 축제, 현충일 기념식, 생거진천문화축제 등 지역 내 각종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관내 노인시설을 찾아 노래재능기부, 손마사지, 말벗 등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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