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가 8~14일 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인 8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239회 임시회 회기결정 건을 처리하고, ‘충주시 문화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도 심사를 벌인다.

11~13일은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34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해 집행부 정책에 대해 점검하게 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