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시청 광장에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가을 국화의 향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충주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은 1년간 정성들여 가꾼 작품 65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7~11일까지 센터 광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전시장에는 국화로 만들어진 대형하트와 대국·소국화분이 전시되고 곳곳에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포토 존 조형물도 전시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국화 화분심기 체험코너가 열리게 되며, 회원들이 준비한 국화차 무료 시음행사도 진행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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