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러닝메이트 시행…부회장 4명 동반 출마

서강석 한천초교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7대 회장선거에 서강석(53·사진) 진천 한천초교장이 단독 출마했다.

충북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6일 오후 회의를 열어 단독 등록을 한 서 교장을 37대 회장 입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처음 러닝메이트제로 시행되는 이번 선거는 유치원 부회장이 1명 증원돼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 각 1명씩 모두 4명의 부회장 입후보자가 동반 출마하게 된다.

부회장단 후보는 △오정희(40) 청주 행정초 병설유치원교사 △남지윤(45) 진천 만승초교사 △박종원(56) 증평여중교장 △이봉수(51)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 교수 등이다.

회장단 당선은 오는 12월 19일 개최되는 120회 대의원회의에서 확정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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