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월드비전 충북본부(본부장 신재권)는 7일 청주 직지초(교장 오병미)에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학교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으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해 유트브에 올리는 것으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교내 언어폭력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 주제의 캠페인을 펼쳤다.

직지초는 4학년 3반과 5학년 3반 2학급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9년 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직지초 전교생은 초코파이를 받았다.

이길현 어린이는 “따뜻한 말과 좋은 말을 하면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지고 학교폭력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