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 컬러아트 프로젝트 펼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청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최근 보은지역 공공장소를 아름다운 색채로 물들이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보은읍 이평대교 인근 보청천 하상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사과나무와 구름, 파란 가을 하늘을 그려넣어 주변 은행나무, 노란 국화와 조화를 이뤘다. 또 삼승면 달산1리(행복마을) 마을회관 앞 광장 벽면에는 각양각색의 꽃을 수 놓아 마을경관을 환하게 바꿨다.

이번 공공미술·컬러아트 프로젝트는 보은군, 충청대 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마을에 어울리는 고유 컬러와 패턴을 찾아 특색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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