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탄부면 농가 찾아 일손돕기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탄부면과 자매결연한 ㈜삼성물산 자원봉사회 노경종 선임 등 15여명은 8일 자매결연지인 탄부면 사직리 정재연씨 포도 농장에서 포도 유인클립제거 및 가지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올해만 총4차에 걸쳐 17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차 6월에 55여명, 2~3차 10월에 100여명, 4차 11월에 15여명이 참여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노경종 선임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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