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국립숲체험원에서 '세종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해보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9일 1박2일간 대전국립숲체험원에서 '세종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해보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찾아가는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된 학부모 역할 훈련 집단 프로그램 후속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부모님들은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사전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에서 △부모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기 △자녀와의 대화법 및 감정표현법 등을 학습했다.

캠프일정 동안에는 △마주잡은 손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느껴보기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 특강 △학생들과 부모님의 마음 퍼즐 맞추기 활동 △자녀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알아보고 지지해 주는 ‘너라서 좋아’△마음먹은 일은 꼭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희망의 숲 꾸미기’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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