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믹스 결합재 활용, 초고성능콘크리트 현장적용’

아세아시멘트는 대한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대전에서 ‘프리믹스 결합재를 활용한 초고성능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이라는 기술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초고강도 콘크리트 현장적용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아세아시멘트는 대한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대전에서 ‘프리믹스 결합재를 활용한 초고성능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이라는 기술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각 재료들을 별도로 계량해 혼합할 경우 비빔시간이 길고 다량의 시멘트 결합재 사용으로 점성이 높아 작업 효율성도 하락하기 때문에 현장적용에 어려움을 있었다.

이번 기술은 초고강도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다양한 결합재를 배합비대로 계량, 프리믹싱해 밀도나 입자 크기가 다른 분체들을 고르게 혼합하는 기술이다.

이에 비빔시간을 단축하고 점성 저하에 의한 현장 작업성을 개선함으로써 타설간격을 줄여 조인트 발생 예방 및 균질한 콘크리트의 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프리믹스시멘트 분야에서는 10년 이상의 독보적인 기술 및 자체 플랜트 보유로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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