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농산물한마당서 고맛나루쌀‧배‧밤 3개부문 수상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에서 입상한 공주시 3개 대표농산물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는 최근 수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8회 전국 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고맛나루 쌀 등 3개 대표농산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공주시는 5개 부문에 대표 농산물을 출품해 △고맛나루배 농촌진흥청장상 △고맛나루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고맛나루밤 한국식품연구원장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고맛나루쌀은 전국 팔도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쌀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이라크에 고맛나루쌀을 매 분기별 12톤가량을 수출하고 있고, 계룡딸기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등에 올 겨울 30톤 이상을 수출하기로 계약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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