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성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새로운 정책 자료 마련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충남 아산·홍성군 기관‧시설에 대해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제317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인 지난 6일 아산시를 찾은 음성군의원들은 아산시환경과학공원 생활자원처리장과 실개천 환경복원 우수사례 마을인 아산시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마을을 둘러봤다.

또 7일엔 보건정책 및 문화‧관광정책 분야와 관련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그림이 있는 정원 세 곳을 방문,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 듣고 음성군 시설의 운영 현황과 비교 분석했다.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10일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안을 비롯해 타 시·군의 주요시설 및 주요시책 사업을 통해 의정 활동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음성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음성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