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우측 두번 째) 구공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구공(대표 이정원)이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구공은 천안에서 카페, 휴대폰가게, 음식점, 헬스장 등 70여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후원금은 구공의 신규 카페인 ‘눈들재’가 문을 열며 첫 달에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

이정원 대표는 “구궁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억 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충남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천안시복지재단 행복천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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