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유공자 표창과 보육인 힐링콘서트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육인대회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우수 보육교사와 원장 등 27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보육인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열린 식후행사에서는 동심앙상블 성악 힐링콘서트가 열려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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