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성군은 평화인문학사업 일환으로 극동대학교와 연계해 ‘평화·인권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더 나은 세계를 위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군민 평생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분야는 평화와 인권을 소재로 한 만화, 포스터,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으로 음성군민, 음성군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공모전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의 참가신청서, 출품작을 작성해 극동대 평생교육원으로 우편·직접 제출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선 극동대 총장상 1명, 음성군수상 1명,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우수지도 교사상 1명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상장 및 상금, 입선 10명에게 상장이 수여 된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내 대학과의 평생학습 사업 연계를 통한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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