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가 2019년도 청주시립무용단원을 공개 모집해 2명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번 청주시립무용단원 선발은 지난달 10~11일 이틀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2명 모집에 14명이 응모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응시자에 대한 실기전형 심사는 국·공립단체 안무자 및 대학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했다.

최종 합격한 2명은 신원조회를 거쳐 2019년 12월 중 최종 위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우수한 실력을 갖춘 단원을 충원하게 돼 기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청주시립무용단이 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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