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의 우수과제 발표, 영서동 심형주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는 최근 제천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고 6건의 우수과제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영서동 심형주 주무관이 ‘반려동물세 과세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최근 제천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세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건의 우수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과제는 세목의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신세원 발굴, 납세자 편의시책, 새로운 징수기법 등 제출된 21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반려동물세 과세방안’을 제목으로 반려동물의 체계적 관리와 세수 확보에 대해 발표한 영서동 심형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자는 2020년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