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폰해초등학교 화단조성 및 건물 페인트칠 봉사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5~1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괭비엔짱 무앙토라콤 라오피디알 폰해초등학교에서 새마을 지구촌공동체 운동인 국제협력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과 폰해초등학교 학교장의 기념촬영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5~10일까지(4박 6일간) 라오스 비엔티엔주 괭비엔짱 무앙토라콤 라오피디알 폰해초등학교에서 새마을 지구촌공동체 운동인 국제협력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에서 3년차 사업으로 새마을이사, 새마을부녀회장(김진희)과 읍면동 남‧녀 회장단 등 18명이 참여해 교실 2동을 페인트칠하고 학생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했다.

학생들에게 치약‧칫솔세트, 수건, 북세트,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업을 마무리하고 학교관계자, 학생, 마을주민에게 사랑의 밥퍼 행사를 통해 음식을 통해 문화 교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동연 회장은 “라오스 3년차 사업을 마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언제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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