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살림이 일상이 된 다양한 세대의 스타 살림남들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승현씨 가족이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송되는 살림남 프로그램은 충주 수안보 온천과 노은 문성휴양림 짚 라인, 금가 쌀겨 효소 테라피 체험 등지를 홍보해 남녀노소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 이미지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13일과 20일 오후 9시에 방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승현씨 가족들이 충주 여행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파급력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이 살림남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충주를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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