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청양군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는 19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따라 군은 매년 11월 22일을 ‘공동체의 날’로 지정할 예정이다.

군은 ‘하나하나가 모여 둘이 되고, 둘과 둘이 모여 우리가 되는 행복 공동체.’육성을 위해 오는 22일 청양고추문화마을 내 고추박물관 일원에서 공동체 한마당 대회를 열고 공동체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군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연결고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군은 청양형 마을 만들기의 축으로 ▲마을자치 분야(마을자치 복원, 주민자치 역량강화) ▲마을활동 분야(소액마을활동 지원, 마을 간 네트워크 활동지원) ▲읍면 자치분야(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읍면 주민공론의 장 운영) ▲ 읍면 마을계획 분야(읍면 마을 계획단 구성 및 운영,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등 6대 분야 15대 ㄱㅘ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공동체 한마당 축제와 공동체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분야별 실행조직을 정비하고 역량강화 등 인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청양 빅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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