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진행한 진로체험 시범사업 결과 발표

서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 서산문화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꿈 발표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청소년과 학부모, 지원협의회와 실무위원회 등 교육주체가 함께하는 '꿈 발표 &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회에는 지난 4월 전국 282개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진로체험 시범사업(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지역연계를 통한 진로검사와 직업체험, 직업인 인터뷰 등 모두 75회(316시간)에 걸쳐 진행한 사업 결과를 전시했다.

꿈 발표회는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을 통해 구체화한 자신의 꿈 발표와 학부모의 응원 메세지, 우크렐라, 댄스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제 센터장은 “ 진로체험 시범사업 선정 이후 6개월 동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실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직업인 인터뷰를 지원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28일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서산 장인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