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 위험기상 예측 기술교류 등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지역 기상관련 연구와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대학과 군, 기관이 국지 위험기상 예측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주기상지청은 12일 ‘충북지역 학·관·군 기상기술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대 지구과학교육과와 공군 17·19 전투비행단 기상대, 공군사관학교 기상대 등 5개 기관이 참석,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위험기상에 대한 예측기술 향상을 주제로 5대 과제를 발표하고 기상기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세미나를 통해 향후 충북에 적합한 위험기상 예측기술을 분석, 도민을 위한 양질의 기상서비스와 기상재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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