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지난 9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주과정으로 해외취업 특별반인 ‘해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해취 프로젝트’는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조리 관련 어휘구사와 활용수업, 영문이력서작성,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이 내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이번 특별반 운영을 통해 회화능력, 글로벌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해당 프로그램이 실전 해외 진출·정착에 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교내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정착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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