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캐릭터 ‘우람이’.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총학생회는 오는 20일까지 ‘충북대 캐릭터 리뉴얼 공모전–우람이의 변신!’을 개최하고 캐릭터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1999년 탄생한 충북대 캐릭터를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밀레니얼 세대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리뉴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며 기획됐다.

공모전은 충북대 구성원(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서, 그림파일(ai, jpg파일)을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품을 손으로 직접 스케치(색상 포함)한 경우 사진 또는 스캔한 jpg파일도 인정하며, jpg파일의 경우 해상도 300dpi, 20*20(단위:cm)의 규격을 준수해야한다.

심사는 학교 전 구성원의 투표로 진행, 1등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공모전 당선작은 개교 70주년 UI리뉴얼 사업의 참고작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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