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마을만들기 한마당 행사가 1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U5 스타트업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마을만들기 행사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온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정보 교류와 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생각해요!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마을만들기연합회가 주관하며 마을공동체와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 사업결과 발표와 심사, 내년도 사업설명회, 토론회 등이 각각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손수건 염색과 예쁜 봉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 만들기 기록물 전시실에서는 그동안 활동사항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