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교육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의료산업 3D프린팅 교육이 각각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함께 3D모델링 공간에서 출력 실습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추기 위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이 확산되며 제조 산업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중요시 되고 있어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3D프린팅은 장비와 기술 발전으로 다양 소재를 활용한 제품 양산이 가능해 시제품이 필요한 제조 분야와 R&D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박성준 3D프린팅센터장은 “3D프린터 국가자격증이 신설된 만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이번 무료교육을 통해 3D프린팅 기술 중요성을 배우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변화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일정과 신청 문의는 한국교통 3D프린팅센터 교육담당자 이메일(yklee@ut.ac.kr) 혹은 전화(☏849-1721)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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