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지정‧운영 등 건강관리 안전망 구축 노력

제천시보건소 윤용권 소장은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은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보건소는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011년 7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기점으로 지역의 의료기관 응급실 대상 실시간 모니터링 및 극한기온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 신속 파악과 함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건강수칙 안내와 캠페인 운영, 건강지킴이 지정‧운영 등으로 건강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체계 운영 및 건강홍보 캠페인을 통해 폭염, 한파로부터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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