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남이면 갈원1길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클럽 회원 49명은 13일 저속득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클럽은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연탄나눔, 장학금 지원, 방역 봉사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정석 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경기위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온정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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