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프로그램 경비 일부 지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중원문화를 느끼고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주애(愛)퐁당’ 1박2일 프로그램 여행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지원 공모사업'으로 중원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생활과 농가 밥상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농촌체험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가운데 45%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3~24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7차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여행객을 모집하며 가족과 친구 등 구성원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일정에는 충주 3대 온천 중 하나인 유황온천 사우나를 체함할 수 있어 농촌 매력을 느끼며 건강한 밥상 체험을 하고,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여행관련 문의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충주애퐁당; 홈페이지(fongd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청 농정과(☏850-5742) 또는 충주체험협동조합(☏010-5149-5553)으로도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충주애퐁당’을 통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상담 후 별도 예약을 받아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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