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이가빈 소방관이 시집 ‘정감이 간다’를 출간했다.(사진)

2017년 임용된 이가빈 소방관은 근무 중 틈틈이 시간을 내 1년간 주 1회씩 교육을 받으며 써내려간 총 60여개 시를 작성, 시집을 출간하게 됐다.

이 소방관은 최근 청주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 공모에 시집 ‘정감이 간다’를 출품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가빈 소방관은 “이번 책 출간을 통해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며 멋진 소방관으로 자긍심을 갖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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