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농업육성’에 행정력 집중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가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예산군>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황선봉 예산군수가 14일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황 군수는 그동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농업육성’을 목표로 농업인과의 협력을 통해 협치 농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복지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예산군 농·특산물 홍보와 가치향상에 적극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높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 군수는 “지역발전과 주민들만 생각하며 달려왔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보다 살기 좋은 예산 건설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한 선진 농업 기반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단체장을 발굴해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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