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들이 14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14일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청주시 내덕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해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각 지역별로 연탄나눔 및 성품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충북도회 회원 25여명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내덕동 일대 저소득가구 8가구에 2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일섭 충북도회장은 “연말 각자 바쁜 일정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힘을 보태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온기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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