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성일종(56.자유 한국당.서산태안)의원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성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공공금융기관과 소프트웨어 업체 간의 불공정계약 관행 △10년간 아무런 실적 없이 인력과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자산관리공사로부터 100여차례 채무독촉 중에도 차명으로 부산 해운대빌라 구입 등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이끈 공로로 당내 우수의원에 선정 됐다.

성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조국감사’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행정부의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입법·제도개선 및 행정부 감사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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