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는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 2018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정량.정성적 5개 지표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했다.

평가에서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등 국가 건축정책 이행도가 우수하고 시민을 위해 발굴.시행한 30여 건의 자체노력 사례에서 가점을 받아 건축행정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강성규 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 대한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건축도시를 구현해 시민주권 특별시 행정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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