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의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6차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올해 6번의 간담회와 2번의 현장방문 그리고 초청강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박사)을 통해 지역 청소년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임을 이끌었던 손현옥 의원은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연구모임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과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앞으로도 연구모임의 성과가 집행부의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희 의원은 “청소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로 청소년 센터와 청소년 단체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2번의 현장방문은 집행부의 청소년 정책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연구모임은 논의내용과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다음달 10일까지 발간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