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와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

악극 ‘찔레꽃’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예총 주최·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악극 ‘찔레꽃’ 무료공연이 열린다.

악극 ‘찔레꽃’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그 시절 여자로서의 고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이상민 등 대배우들이 출연하며 110분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 공연의 경우 입장권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지난 13일부터 단양예총에서 소진 시까지 입장권을 배부한다.

배우 황범식씨는 지난 1일 단양군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돼 본격적인 단양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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