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심의에 부정적인 영향 끼친다고 판단, 회기 중 의정활동 전념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회기 중에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최근 늘어나는 지역행사로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의안심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회기 중에는 의정활동에 전념키로 했다.

회기 중 의안 심의에 집중함으로써 의원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당면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고자 군의회는 이 같은 합의점을 찾았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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