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17일 도당 회의실에서 홍보.디지털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7일 도당 당사 3층 회의실에서 홍보·디지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주요 당직자 회의를 통해 각급 위원회 활성화와 재정비를 밝힌 이후 첫 번째 위원회 회의이며 앞으로 위원회 및 분과별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최근 선거가 미디어와 SNS홍보가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금일 홍보위원회와 디지털위원회의 연석회의를 개최한 것은 의미있고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네트워크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민규 홍보위원장과 박선진 디지털위원장도 21대 총선 대비 위원회 활동 계획 발표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과 SNS홍보 등을 강화하여 당의 정치논리를 전파하고 나아가 충부발전을 위한 대안정당으로의 역할을 함은 물론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우택 위원장을 비롯해 홍보·디지털위원회 부위원장 및 시군구 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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