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석성초(교장 최향미)는 2019학년도 일환으로 독서·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치유와 힐링을 위한 발걸음-독서와 함께 하는 진로동아리’ 활동을 펼쳤다.(사진)

석성초 전교생 35명으로 구성된 ‘봄·봄·봄 독서·진로교육동아리’는 11월을 친구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달로 정했다.

학생자치회는 독서·진로활동에 관한 회의를 거쳐 친구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은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탐방, 친환경 음식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친구와 함께하는 친환경 음식 만들기 활동을 계획했다.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숲속의 작은 책방’을 방문, 동화책 읽기와 새로 나온 책 동화구연 듣기 활동도 함께 계획했다.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해 친환경 음식을 만드는 공방을 견학하고 V&B센터(식문검사)를 찾아 식품에 들어있는 다양한 유해 첨가물을 실험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속의 작은 책방’에서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을 듣고 작은 책방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책의 소중함을 느꼈다. 1인 1책을 고르고 책을 구입하는 활동을 통해 나만의 소중한 책을 가져보는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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