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슨(Branson) 2022년까지 3100대 수출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과 국제종합기계(주)는 독일서 열리는 ‘2019 하노버 국제 농기계·농업기술 및 장비 박람회’에 참여해 387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의 ‘weber Gerate GmbH’ 기업에 트랙터 완성제품 3100대를 2022년까지 분할 납품한다.

국제종합기계(주)는 2017년에도 이 박람회를 통해 700만 달러의 농기계를 수출했다.

독일 하노버 메쎄 전시장에서 2년 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다.

또 전 세계 주요 농축산 기자재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 및 장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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