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거용 금상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18일 건축·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작품성이 뛰어난 비주거용 11개 등 20개 건축물이 출품됐다.

비주거용 금상에는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사진), 은상 미평동 더 블루체어, 동상 남이면 RAON情이 선정됐고 주거용 금상에는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 은상 강내면 비담집,

동상 방서동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각각 차지했다.

또 공공용 금상에는 문화동 충북연구원, 은상 운천동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동상 송절동 내곡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품격 높은 건축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