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49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개신초 태권도부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개신초(교장 방재윤) 태권도부가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지난 16일~17일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충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한 46회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49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남·여 초등 고학년부(체급별)에 김시후·이준혁·이은석·이승우·박민형·안정은 선수가 출전해 우승, 중학년 겨루기에 박민수(3년)·곽경현(3년)이 우승, 윤세아(4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겨루기부문에서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이승우)과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하늘 교사는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태권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과 전지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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