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4975t과 태풍피해 벼 매입을 도내에서 제일 먼저 완료했다.

올해 군의 총 매입량은 산물벼 3069t과 건조벼 1906t을 합쳐 총 4975t으로 지난해 대비 매입량이 12.3% 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품종이다.

매입 검사결과 등급은 특등 41%와 1등 51%, 2등 8%순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특등 54%, 1등 45%, 2등 1%에 대비해 특등이 소폭 줄어든 수치로 여름철 연이은 태풍피해 영향으로 분석된다.

군은 태풍 피해벼 41t을 지정한 날짜에 신속하게 전량 수매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 대형포대 벼(800kg) 출하 비율을 99%까지 확대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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