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강화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재단, 이사장 나소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이하 지사, 지사장 송현철)는 18일 재단 사무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활용 및 홍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및 홍보사업,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백제역사유적지구내 충남 및 전북 관광협회와 백제역사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행사 협력, 세계유산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한 협조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주·부여·익산의 잠재적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적지 관람과 체험, 축제 등을 결합한 테마별 투어상품 개발 및 SNS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마케팅을 시행했다.

 재단은 충남 관광협회와 협력해‘투어버스타고 세계유산 보러 백제역사유적지구로’라는 맞춤형 투어버스를 이용한 결과 50여회에 결쳐 2,000여명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았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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