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 조성 등 시정발전 도모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지난 18일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규위원 1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 조성 등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지난해 12월 총 50명의 위원을 위촉해 4기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이어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10명의 추가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행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녹색 생활실천 교육, 홍보사업 및 환경보전활동 시민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지구적으로 생각하고 광역에서 계획하고 지역에서 행동하라’를 슬로건으로 갖고 있는 협의회는 2011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후 그린리더 양성교육, 찾아가는 기후학교 교육, 차없는 거리 캠페인, 도랑살리기 사업, 녹색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등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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