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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경기도, ‘수도권 내륙선’ 강력 추진
충북도와 경기도, ‘수도권 내륙선’ 강력 추진
  • 김성호
  • 승인 2019.11.19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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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통해 수도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 약속...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포함 국토부 요구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 한범덕 청주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과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내륙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경기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선수촌,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축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내륙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연장 78.8km인 이 사업은 추정 사업비만도 약 2조5000억원으로, 고속화 철도사업을 통해 수도권과 충북을 직결하는 등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따라서 충북도와 경기도 등은 지난 10월 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이를 건의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자치단체는 제4차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력과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지금까지 충북도는 지리·정치적 영향으로 국가철도 인프라에서 상당히 소외돼 왔다”며 “균형있는 국토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발전 잠재성이 풍부한 중부 내륙에 전략적으로 국가철도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이번 노선 추진이 현실화 되면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더불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포용성장의 패러다임을 국토개발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에 확정되는 제4차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민관차원의 협력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는 △수도권 내륙선 △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지선 △오송연결선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및 금가역 설치 등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포함을 국토부에 건의해 놓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금가신호장~동충주 산업단지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오송~청주공항~영덕간 철도 △청주공항~보은~영동간 철도 △충주~보은~영덕간 철도 △세종~오송~청주공항간 중전철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등의 신규사업도 제4차 국가계획 포함을 요구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은 2020년 12월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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