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 학생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 팀은 지난 1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12회 신인음악회 및 27회 내향음악회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모차르트 세레나데 1악장’,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대표곡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중 ‘행진곡’, ‘트레팍’, ‘갈잎피리의 춤’, ‘꽃의 왈츠’ 등 8곡으로 구성,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감동과 풍성함을 더했다.

김진희 백운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음악이 가져다주는 정서적 안정은 함께 호흡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게 된다”며 “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음악적 재능을 높이고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어 더욱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