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이 2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소부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예술제에는 관내 유·초·중·고 60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번 예술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마을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관내 학생예술동아리 밴드 4팀, 뮤지컬 3팀, 기악 5팀, 국악 3팀, 오케스트라 4팀, 사물놀이 팀 등 모두 26팀 600여명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뽑냈다.

또한 마을교사와 학생들이 주관하는 먹거리부스 , 예술체험부스, 스포츠와 놀이부스 등 모두 22개 부스를 운영해 흥겨움을 더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함께 했다.

윤학중 교육장은“이번 발표회는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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