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팀 중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7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쿼드(3인제), 레구(4인제)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하이텍고의 오주몽(2학년)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 곽영덕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되는 등 개인 시상까지 받게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곽영덕 코치는 “1학년 학생 선수들의 경험을 위해 출전시간을 충분히 주었는데 학생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큰 성과를 얻었다”면서 열심히 훈련해준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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